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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분자의 다양한 효능과 여러가지 응용요리법
    일상속의 생활정보 2021. 6. 28. 19:25

    복분자

    복분자는 야생열매로 붉고 검은빛을 띠고 있습니다. 

    주로 계곡과 산기슭에서 자라는 키작은 나무입니다. 

    작은알갱이가 모여 덩어리 형태로 산딸기와 굉장히 비슥하게 생겼습니다. 

    7~8월에 따먹을수 있는데, 처음에는 붉은색에서 익어가면서 검붉은색으로 변합니다. 

    복분자를 먹으면 힘이 쎄져서 소변볼때 오강이 깨질정도라 하여 그 이름이 '복분자'라고 합니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당도가 높아서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복분자의 효능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복분자는 자양강장및 정력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를 보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에 정력에도 좋고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성에게도 좋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 또한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남자와 여자에게 모두 좋은 열매라고 할수 있습니다.

     

    복분자의 검붉은색으로 보이게 하는 안토시아닌은 복분자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시력 보호과 안구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시력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아주기도 한다.

     

    복분자의 케라틴 성분은 머리카락의 재생을 돕기에 탈모예방에도 좋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과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입 요령

    복분자는 열매가 탱탱하게 탄력이 있고 , 너무 검은색복다는 약간 빨간빛을 띠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복분자와 산딸기는 모양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울수 있으나 그 색깔로 구분하면 쉽게 차이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산딸기는 익으면 붉은색을 띠고, 복분자는 검은색을 띠기 때문입니다. 

    복분자는 쉽게 열매가 으깨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눌리지 않게 용기에 잘 담아 보관하셔야 합니다. 

     

    부작용

    복분자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열이 많은 사람들은 한꺼번에 많은양을 섭취하는것을 자제하셔야합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120g정도가 좋습니다. 

    또한 복분자의 당분이 당수치를 높일수 있기 때문에 당수치가 평소에 높은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손질법 및 보관법

    복분자는 과육이 부드러워 쉽게 깨질수가 있습니다. 

    살살 흔들어 씻은다음 소분하여 냉동보관하시면 오래 드실수 있습니다. 

     

    복분자 요리

    술로 만들어 보자

    복분자주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을까?

    술이라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거 같은 생각이 먼저 듭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복분자를 잘 씻어줘야 하는데, 과육이 워낙 잘 깨지기 때문에 으깨지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조심스럽게 씻어줘야 합니다.  살살 조심스럽게 씻은 복분자에 설탕을 넣고, 살짝 으꺠면서 섞어주십시오.

    열탕 소독한 깨끗한 유리병에 설탕과 섞어놓은 복분자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추가적으로 설탕을 조금 더 뿌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3일간 상온에서 잘 발효시켜 주십시오. 그 후에 담금주를 과육의 2배 정도 부어주세요.

    최소 3개월이상 서늘한곳에서 보관합니다. 중간중간에 발효되어 생기는 가스를 배출해 주세요. 

    3개월이 지나면 맛볼수 있는 복분자주 완성입니다. 

    스무디로 갈아마셔요. 

    복분자스무디는 냉동복분자를 활용해서 만들어 볼텐데요, 복분자 씨까지 갈아서 드시면 씨 속에 수많은 영양분을 함께 드실수 있습니다. 믹서기에 깨끗이 씻은 복분자와 우유 또는 요구르트, 얼음을 넣고 같이 갈아주세요. 

    당도를 높이고 싶으시면 꿀을 첨가하셔도 됩니다. 

    블루베리나 산딸기와 같이 다른 과일과 함께 갈아먹어도 궁합이 좋습니다.

     

    식빵에 쨈으로 먹어볼까

    블루베리 쨈처럼 복분자도 쨈으로 즐길수가 있습니다.

    복분자를 조심스럽게 씻어주신후에 채반에서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복분자와 동량의 설탕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복분자 과육을 넣고 막 섞어주세요. 섞어서 끓이면 쉽게 만들수 있어요. 

    복분자의 씨가 싫으시면 체에 받쳐서 씨를 걸러주세요.

    냄비에서 끊여주시는데 계속 저어줘야 합니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모두 걷어주세요.

    복분자가 잘 졸여지는지 상태를 봐가면서 쨈같은 형태가 되면 불을 꺼주세요.

    다 만들어진 복분자가 식으면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소분하여 넣어주세요.

    맛있는 복분자쨈 완성입니다. 

    복분자의 세계화

    복분자로도 푸딩종류인 판나코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판젤라틴을 준비하여 물에 넣고 불립니다.

    깨끗이 씻어준 복분자는 체에 받혀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팬에 생크림 200mL, 우유 250mL, 설탕 2큰술을 넣고 살짝 끊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불린 젤라틴을 중탕으로 넣어녹여줍니다.

    건조한 복분자는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둡니다.

    녹인 젤라틴에 갈은 복분자 과즙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준비한 컵에 소분하여 담은후 냉장실에서 4~5시간 정도 굳히면 완성입니다.

    참 쉽죠?

    이만 복분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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